올해 한국의 채권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원화표시 채권의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한국의 원화표시 채권에 대해 장기적으로 금리 리스크가 우려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블랙록은 한국·대만 등 수출주도형 국가의 금리가 내수주도형 국가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채보다는 단기채를 매입해 리스크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블랙록은 한편 아시아 채권에 대해선 지난해 두자릿수 수익률을 올린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자릿수 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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