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울수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면 희망찬 내일을 반드시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금융그룹이 어제(9일) 개최한 그룹 경영진 신년 하례식을 겸한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어윤대 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걱정보다는 눈앞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의지와 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재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사, 어윤대 회장, 임영록 사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 등 그룹 경영진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구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가 '새로운 10년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도 가졌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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