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설날을 맞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임직원 임금과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합니다.
기업은행은 담보나 보증서 대출 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할인어음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매출채권을 할인 받는 중소기업에는 영업점장 대출 금리 감면 외에 0.5%p를 추가 감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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