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해 동북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캠벨 차관보는 다음주초 일본과 한국을 각각 방문할 것"이라며 "최근 선거를 치른 양국 정부와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한ㆍ일 양국 방문기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아베 신조 신임 총리를 직접 만나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대응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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