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8,40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2년 12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8,409억 원, 공급건수는 2만 4,74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공급액이 0.13%, 전월보다 는 14.6% 감소한 수치입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한시적인 취득세 감면조치에 따른 주택취득 수요증가 및 이사 비수기인 겨울철에 기록적인 한파 등이 겹치면서 12월 전세자금 보증 공급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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