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둔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월 말까지 30%, 6월 말까지 60%를 조기 집행할 것"이라며 작년처럼 부처ㆍ공공기관별 조기집행 특별점검체계를 가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재정 집행액 289조5천억원 가운데 1분기에 86조8천억원, 상반기까지 총 173조8천억원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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