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특허만으로 정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가운데 3천억원을 개발기술사업화자금으로 배정하면서 지식재산권 담보대출을 새로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인정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해 주겠다는 뜻으로, 이에 따라 지식재산권만으로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자금 문제로 고심하던 중소기업들이 특허를 제품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은 물론이고 특허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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