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가 총 66일에 걸친 영업정지에 들어갑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늘(7일)부터 30일까지 총 24일, SK텔레콤은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22일, KT는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20일간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게 됩니다.
이동통신 3사는 그동안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펼쳐 지난해 12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총 118억9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이동통신사들은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와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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