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흥국 경제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선진국을 앞설 전망입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올해 신흥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전망치는 선진국보다 1조4천억 달러 많은 44조1천239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신흥국 GDP가 선진국을 앞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이 격차는 2017년 약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도 신흥국이 3천864억 달러로 전체의 72.8%로 확대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투자규모도 지난해 신흥국이 8조7천40억 달러로 선진국을 처음 앞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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