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지난 2011년 사용한 접대비 총액이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회계연도에 기업들이 신고한 접대비 총액은 전체 8조3,535억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10년 기록한 7조6,658억원보다 8.97% 늘어난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4,53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업과 제조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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