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수 부진과 글로벌 통상 리스크, 구조개혁이라는 삼중의 과제를 안고 이재명 정부가 첫 경제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표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정책 기대감은 커지고 있고 증시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달러 상반기 10.8%↓…1973년 이후 최대 하락폭
정부, 소상공인 전기·가스·수도요금 지원 근거 마련
진성준 "부동산 세제 개편, 당장은 검토 안 해"
급격한 자금 이동에 제2금융권 비상부동산 PF 대출 부실 연체율 심하고예보료율 높아지며 재무부담 커질듯금융당국이 오는 9월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까지 올린다고 15일 공표하며 시중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뭉칫돈...
2025.05.16 05:51
금감원, 성과보수체계 현황 점검 발표장기 지급 원칙에도단기 몰아주기 만연추후 손실 나더라도성과급은 그대로 줘국내 금융사가 임원들에게 억대 성과급을 단기간에 몰아서 지급하는 사례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
2025.05.15 23:03
경제상황·정책 끊임없이 변화하는 탓트럼프 행정부 관세영향 간접적 시사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장기 금리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으로 경제 변동성이 높아졌기 때문...
2025.05.15 23:01
“지난 1월 권한 없는 제3자가 고객 데이터 접근”“금융 정보 포함 안 돼…전문가와 대응 중”SKT 유심 정보유출 등으로 해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 디올에서도 한국 고객 정보가 누출되는 사건...
2025.05.15 22:02
저축은행 수신 잔고가 8개월 만에 다시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예금금리가 2%대로 내려가는 등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수신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1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수신 잔액(말잔)은 99조5천873억원으로, 작년 7월(99조9천12...
2025.05.15 20:34
캠코가 지방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 정리를 돕는 2천억원대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서울 여의도 투아이에프씨(Two IFC)에서 iM뱅크, 광주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과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 조성 기념식 및 운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지...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이하 S&P)는 15일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은행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보면서도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이 높은 금리를 통해 예금 유치에 나설 경우 은행과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9월부터 ...
금융당국이 오는 9월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원까지 올린다고 15일 공표하며 시중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뭉칫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촉발될지 주목된다. 표면적으로는 금리 인하기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상호금융으로 자금이 몰릴 공산이 있다. 이날 전국은행연합...
2025.05.15 20:19
예금자 보호 한도가 오는 9월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간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예금자보호법령 등 6개 시행령을 고치는 입법예고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금융...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변동금리 상품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7개월 연속 하락하며 3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코픽스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2025.05.15 19:44
24년 만의 제도개편5천만원서 1억으로변화 내용 풀어보니예금자보호 한도가 오는 9월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간다.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농협·새마을금고 같은 금융회사가 파산할 때 고객이 맡긴 돈을 지켜주는...
2025.05.15 19:20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몰래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 넘긴 중국 이커머스 테무가 과징금 13억 6천여만 원을 물게 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라 테무에 과징금과 함께 보호 관리체계 개선 권고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측은 "테무의 조사 협조가 충분치 않아 ...
2025.05.15 19:03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역대 최장수 부위원장 타이틀을 남기고 정부를 떠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한다. 2008년 금융위가 출범한 후 최초로 3년 임기를 끝...
2025.05.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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