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는 1천762억원 규모의 서울 서대문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아파트 228가구와 부대 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정식 명칭은 '서대문역(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입니다. 사업지는 ...

농촌진흥청은 (사)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시작으로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 중구 국립극장 광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상대로 금리 인하 압박을 지속하고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1일(현지시간) 달러화 가치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맞물려 달러화 지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21일(현지시간) 금 시세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3시 45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천428.39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03% 올랐습니다. ...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 강신혁)가 부산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쿨리지코너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모태펀드, 부산광역시의 출자를 바탕으로 135억 원 규모의 'CC...

04월 23일 (수)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128회에서는 ㈜케이세이프, ㈜투비콘, 피엔에스테크놀러지(주)를 소개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우려가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최근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노동조합에 조선업 발전을 위한 노사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국내외에서 조선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도 이에 화답하며, 향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LG전자가 캐즘 장기화와 가격 경쟁 심화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LG전자는 ES사업본부 산하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종료하고, 자회사 하이비차저도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ES사업본부는 향후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집중하며, 기존 충전기 사업 ...

AI기반 물류 SaaS 벤처기업인 루벤티스(Lubentis)는 AI기반 SaaS 스마트 통합물류솔루션인 ‘스톡플로우’(Stockflow)로 약 50억달러(한화 7조 1천억원) 규모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달러화 지위에 대한 의구심까지 커지면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값은 랠리를 지속했고,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 및 공급 확대 가능성에 하락했습니다. 인공지능(AI)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조전을 보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세계 천주교인들과 슬픔을 같이 하며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조전을 보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자제품 폐기 비용 최저가제'를 도입한 인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장에서 인도 정부의 폐기 비용 규제는 본질적으로 환경 보호라는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재무적 영향을 야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LG전자도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21일) 상법 개정보다는 자본시장법 추진이 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외신기자들 대상 간담회에서 "여러 부작용과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자본시장법 개정을 먼저 해보자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경차가 대세인 일본에 내년 전용 전기차(EV)를 출시하고 현지 경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2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길이 3.4ｍ, 폭 1.48ｍ, 배기량 660cc 이하로 독자 경차 규격을 채택, 해외 업체의 경차 시장 ...

일본 수산청 어업단속본부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어업 단속선 명령에도 배를 세우지 않고 도주한 한국어선을 나포하고 선장을 체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일본 수산청 산하 규슈 어업 조정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어업단속선은 전날 밤 오키나와현 이헤야지마 섬에서 서북서쪽 약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