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종텔레콤, 통신망 구축·클럽하우스 호재에 상한가 기록

세종텔레콤이 통신망 구축 및 클럽하우스 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날 대비 29.86%(172원) 오른 상한가 74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는 온라인으로 신년 간담회를 가지며 5세대(G) 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통신망 구축 호재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SNS '클럽하우스'가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텔레콤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중고 아이폰 가입 건수가 2월 첫째 주 대비 400%를 넘었습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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