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취임 석달만에 안보보좌관 자른 이유는 ‘군사행동 선호?’ 영상버튼
트럼프가 취임 석달만에 안보보좌관 자른 이유는 ‘군사행동 선호?’

왈츠, 이란 군사공격 논의트럼프 대통령과 갈등 빚어마이클 왈츠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고위 인사로서는 첫 경질된 배경으로는 그의 ‘호전적 성향’으로 인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지속적인 갈등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2025.05.04 14:10

워런 버핏 “올 연말 사임…후임 CEO에 아벨” 영상버튼
워런 버핏 “올 연말 사임…후임 CEO에 아벨”

60회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서 밝혀아벨 등 이사진들도 예상못한 깜짝 발표“아벨 더 잘할 것이기에 주식 계속 보유”‘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94)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 이끌어온 버크셔해서웨이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제60회 버크셔해서웨이...

2025.05.04 09:55

美 4월 고용 17.7만명↑… 전월대비 5만명 줄어 영상버튼
美 4월 고용 17.7만명↑… 전월대비 5만명 줄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후 한 달 만에 처음 공개돼 큰 주목을 받은 고용보고서에서 미국의 4월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관세 충격이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으며 5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

2025.05.02 23:29

애플 "美판매 제품 印·베트남서 생산 확대"

애플이 앞으로 미국에 출하되는 자사 제품 대부분을 인도와 베트남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고율 관세 부과에 대응해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한 전략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사의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4~6월...

2025.05.02 18:00

“교수가 나와 동성 불륜이다”…대학원생 폭로에 난리 난 中  대학 영상버튼
“교수가 나와 동성 불륜이다”…대학원생 폭로에 난리 난 中 대학

중국의 한 20대 대학원생이 두 자녀를 둔 40대 유부남 대학교수와 동성 불륜 관계라고 폭로해 논란이다.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공과대학원생 A 씨(24)는 최근 SNS에 얼굴을 드러내고 기계공학과 부총장이자 대학 부속 자산 관리회사 총괄 관리자인 교수 B 씨(46)에 대해 폭로...

2025.04.30 10:11

“비싼 아이폰, 안 사면 그만이죠”…中 애국소비 열풍, 샤오미 스마트폰 불티 영상버튼
“비싼 아이폰, 안 사면 그만이죠”…中 애국소비 열풍, 샤오미 스마트폰 불티

‘강력 팬덤’ 샤오미 1위로화웨이·오포·비보도 약진아이폰 판매량은 10% ‘뚝’가전 교환 ‘보조금’ 영향도미국발 ‘관세 전쟁’을 계기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궈차오(國朝·애국소비)’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미국의 연이은 ‘중국 때리기’가 이어지면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반감이 커진 데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2025.04.29 19:42

日, 수입차 심사 간소화 '만지작'

일본 정부가 다음달 1일 미국과 진행하는 2차 관세협상을 앞두고 다양한 교섭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정부에서 '비관세 장벽'으로 거론한 부분에 대해 허들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29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안전기준 심사를 대폭 간소화해 수입 자동차 물량 확대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수입 자동차 특별취급제도(PH...

2025.04.29 18:03

현대차 숨통 트이나···트럼프, 부품 관세율 낮추고 사후환급으로 車업계 공포 달래기 영상버튼
현대차 숨통 트이나···트럼프, 부품 관세율 낮추고 사후환급으로 車업계 공포 달래기

트럼프, 취임 100일 미시간 행사에서車업계 관세고통 경감 대책 발표할 듯내달 적용 25% 부품 관세율 조정하고차값의 3.75% 환급해 관세고통 경감현대차 대미사업 불확실성 완화 기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자릿수 자동차 신규 관세를 둘러싼 자동차 업계의 반발을 의식한 듯 수입 부품에 대한 신규 관세율을 낮추고 높아진 관세...

2025.04.29 10:49

“언제쯤 집에 갈수 있을까요”...구호소 생활에 지쳐가는 미얀마 이재민 5만명 영상버튼
“언제쯤 집에 갈수 있을까요”...구호소 생활에 지쳐가는 미얀마 이재민 5만명

미얀마 정부가 대지진 발생 한 달을 맞아 피해 집계를 발표했다. 총 21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5만명가량이 여전히 구조센터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미얀마 국영매체 더 미러 등은 미얀마 국가재난관리위원회(NDMC)를 인용해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20만7895명이 집을 잃고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한달이...

2025.04.28 22:06

“난 널 원해, 넌 준비됐니”...14세 소녀에 성적대화도 건네는 AI챗봇 영상버튼
“난 널 원해, 넌 준비됐니”...14세 소녀에 성적대화도 건네는 AI챗봇

메타, ‘로맨틱 역할극’ 서비스문자 주고받고 셀카 공유 가능유명인 음성으로 대화까지“미성년자 접근 차단 미흡”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앞서기 위해 성적인 대화까지 가능하도록 했는데, 회사 내부에서는 이 기능이 미성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2025.04.28 10:39

돌아온 트럼프 100일 美대학서 사라진 자유 영상버튼
돌아온 트럼프 100일 美대학서 사라진 자유

지난 24일(현지시간) 찾은 미국 뉴욕 116번가와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한 컬럼비아대 정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이곳은 도널드 트럼프 시대 미국 사회의 분열을 상징하듯 외부와 단절된 외딴섬과 같았다. 한쪽에서는 안전요원들이 외부인의 정문 출입을 막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컬럼비아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일일...

2025.04.27 20:36

홍콩 여행 갈 때 담배 19개비 넘으면 벌금 영상버튼
홍콩 여행 갈 때 담배 19개비 넘으면 벌금

금연법 조례안 관보 게재의회 통과시 내년부터 적용내년부터 홍콩에 갈 때 19개비 이상의 담배를 소지하면 벌금을 물게 된다.2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공중보건 강화를 위해 ‘2025년 금연법 개정 조례 초안’을 지난 25일 관보에 게재했다.초안에는 내년 1월부터 19개비 이상의 담배를 휴대한 채 입국할...

2025.04.27 12:55

“우리랑 같은 배 탈거지?”…알래스카 LNG 급한 美, 韓日 끌어들이기 총력 영상버튼
“우리랑 같은 배 탈거지?”…알래스카 LNG 급한 美, 韓日 끌어들이기 총력

NYT 보도…美압박 거세질듯미국이 6월 알래스카에서 통상 부문 고위급 회담(서밋·Summit)을 추진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압박하고 나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백악관 ‘에너지지배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알래스카에서 개최하는 서밋에 한국과 일본 등 ...

2025.04.25 21:13

“말은 세게 했지만 알지?”…시진핑, 트럼프 관세 완화 예고에 美 반도체 관세 푼다 영상버튼
“말은 세게 했지만 알지?”…시진핑, 트럼프 관세 완화 예고에 美 반도체 관세 푼다

CNN 보도…8개 품목 대상中상황 모른다 즉답 피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중국도 일부 품목에 대한 최대 125%의 보복관세를 이미 철회했거나 철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던 양국이 경제 타격을 우려해 한 발씩 물러나 미·중 무역전쟁이 전환점을 맞을지...

2025.04.25 20:35

“교황 마지막 길 배웅”...장례 미사 25만명 참석 예상 영상버튼
“교황 마지막 길 배웅”...장례 미사 25만명 참석 예상

26일 오전 성 베드로 광장서 엄수장례 절차 간소하게…목관 사용100여년 만에 바티칸 외부 안장트럼프 등 세계 정상들 총집결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거행되는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장례 미사에는 교황에게 고별 인사를 하기 위...

2025.04.2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