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전해지자 할리우드 스타들에 일제히 애도했다.영화 ‘록키·람보’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과거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났을 때 찍었던 사진을 올리고 “훌륭한, 훌륭한 사람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영화 ‘시스터 액트’로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배우 우피 골...
2025.04.22 15:40
미국 백악관이 군사작전과 관련한 기밀정보를 부적절하게 다뤘다는 의혹이 증폭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후임자 물색에 착수했다고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대변인은 “가짜뉴스”라며 이를 부인했다.NPR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새 국방장관을 ...
2025.04.22 14:46
중국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우박이 쏟아져 주택과 차량 수십 대가 파손되고 반려동물이 목숨을 잃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남부 광시성 허츠시 시내 지역에 지름 5㎝가 넘는 달걀 크기의 우박과 폭우가 한 시간가량 쏟아졌다.한 농가에서는 우박을 피하지 못한 반려견이 피를 흘리며 ...
2025.04.22 14:31
지난해 9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흉기를 휘둘러 일본인학교 초등생을 살해한 중국인 남성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무성은 전날 주중 일본대사관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사형이 집행된 범인은 작년 9월 18일 일본인학교에 등교 중이던 초등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올해 1월 1심 법원에서 사형...
2025.04.22 13:46
22일부터 IMF-WB 춘계총회 개최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워싱턴 집결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가장 위협적인 세계경제 리스크 논의트럼프에 상호관세 폭탄 맞은 각국연대·공존 모색 ‘집단지성’의 장서미국과 ‘각자도생’식 관세협상 전개‘IMF-WB 2025’이 생소한 타이틀에 이번 주 각국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190여 개국...
2025.04.22 11:47
바티칸 성베드로 아닌 로마 성당 지목“장식 없이 ‘프란치스코’만 새겨달라”非바티칸 안장은 100여년만에 처음“내 삶의 마지막을 채운 이 고통,평화·형제애 위해 주님께 바친다”“내 육신이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서 쉬도록 하기를 요청한다”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2025.04.22 11:04
내년 4월 도쿄 증시 상장 목표지주사 설립해 경영통합 진행수소차·자율주행 등 기술 협력일본 상용차(트럭·버스) 업체인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가 경영통합에 나섰다. 지주회사를 설립해 내년 4월 도쿄 증시에 상장한다는 목표다.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요타자동차 산하의 히노와 독일 다임러트럭이 대주주인 미쓰비시후소가...
2025.04.22 11:03
“AI 사용 여부가 후보 기회 방해 안해”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작품도 수상 후보에 오를 수 있게 됐다.21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이사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도 후보 선정에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포함한 내년 시상식 운영 규정을...
2025.04.22 10:41
트럼프 행정부, 추가 보복 시사“보건 연구 보조금 삭감 검토”미국 명문 사학 하버드대학교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보조금 동결과 학사 운영 개입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2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주 연방정부는 하버드대가 불...
2025.04.22 10:39
태평양 전쟁에서 사용된 구축함 ‘유키카제’를 다룬 영화가 오는 광복절에 일본에서 개봉된다.소니 픽처스는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화 예고편을 공개했다.30초 분량의 영상에는 ‘겨우 80년 전, 바다는 전쟁이었고 유키카제는 생명을 계속 구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자막이 이어졌다.영상 설명란에는 유키카제의 역사적...
2025.04.22 10:35
중국의 한 22세 청년이 룸메이트가 타고 다니는 전기자전거 배터리로 폭발로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중국 중부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 시립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두준하오는 사건이 벌어지자 룸메이트가 문을 닫고 도망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그는 졸업 후 가구 설치 사업을 계...
2025.04.22 10:09
호주·유럽 이어 미국 학교에서도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치 잇달아美상원, 71억규모 지원법안 발의청소년의 과도한 휴대전화 사용이 여러 사회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경각심이 확산되면서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 조치를 잇달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2025.04.22 10:05
지난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패트릭 크루시어스(26)가 연방 법원에 이어 텍사스주 법원에서도 종신형을 선고받아 사형을 면했다.텍사스주 지방법원 판사 샘 메드라노는 이날 크루시어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크루...
2025.04.22 08: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의 가치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반면 안전 자산으로 알려진 금 시세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3시 27분 ICE 선물...
2025.04.22 06:58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교황이 선종하면서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에 이목이 쏠린다.애도 기간과 장례식을 마친 후 콘클라베가 이어진다. 애도 기간은 통상 9일이며 장례, 안장 일정은 추기경단이 정한다. 장례식은 보통 4∼6일간 성바오로 광장에서 거행된다.장례식은 예전보다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
2025.04.21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