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자사 주택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르지오는 2003년
대우건설의 주거 철학을 집약해 론칭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자연친화성과 품격 있는 공간을 지향해왔다.
2019년엔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워 전면 재단장에 나서 외관, 커뮤니티, 조경,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푸르지오는 격년 주기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새로운 공간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주제로 상품을 기획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누리는 프라이빗 스파와 차음 성능을 강화한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는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자연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과 경관 조명,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은 공간에 생기와 감성을 더해 주거 환경의 활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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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표 |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통해 소개한 주요 아이템은 향후 분양할 단지에 선별 적용될 예정이며, 에디션 시리즈를 통해 축적된 인사이트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변화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입주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PRUS+(Pride Up Service)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 당일 식사를 제공하는 '웰컴밀', 원데이 클래스인 '와인 클래스'와 '힐링 티 클래스', 단지 내 공연 문화행사인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E
SG경영활동과 연계해 음악회 현장에 커피박, 페트병 뚜껑 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단지별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통해
대우건설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점차 가속화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에 발맞춰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설계·시공 통합 관리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 탈현장건설(OSC·Off-Site Construction)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디지털 품질관리 솔루션 'Q박스', 계약문서 분석 '바로답 AI', 이메일 자동화 '바로레터 AI' 등 자체 개발 시스템도 실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사내 협업 플랫폼인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사내 각 사업본부와 유관 팀 간 기술 연계와 현장 실증을 강화하면서 디지털 전환 기반을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혁신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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