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에도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5월 가계대출 금리는 연 4.26%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하락해 여섯 달째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 역시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연 2.71%에서 2.63%로 0.08%포인트 낮아져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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