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5조 원 가량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국세는 30조 1천억 원 걷혔습니다.
이른바 '서학개미'가 이끄는 해외주식 활황과 작년 기업 개선 등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올해도 세수결손이 예상되면서 정부는 지난 19일 국세수입 예산안을 10조 3천억 원 줄이는 세입경정안을 발표했고, 오는 9월에도 다시 한 번 점검할 예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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