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합리적 보험료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 이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갱신형·무배당)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 = 삼성생명 ]

삼성생명이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무해약환급금형이다.

유해약환급금형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20년갱신형 외에도 30년갱신형을 도입해 고객선택권을 다양화했다.

또 최대 30년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또 입원·수술이력을 5년 또는 10년 이내로 유형을 구분해 고지할 수 있다.

같은 보장이라도 고지기간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다 보니 계약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이다.

또 10년 또는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혹은 5년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주요 3대 질환인 암·뇌·심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특약 가입 시 진단보험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암직접치료보장특약 및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후 최대 10년간 연간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상급종합병원 치료는 ‘상급종합병원암직접치료보장특약’, ‘상급종합병원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 등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고가의 비급여 치료에 대한 보장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라이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만성질환은 있지만 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