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픽업트럭 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4월 픽업트럭 신규 등록은 2천336대로 지난해 대비 102.6% 늘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기아 타스만과 KG모빌리티 무쏘EV 출시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으며, 각각 전달 대비 792%, 121% 증가했습니다.
국내 픽업 시장은 2020년 이후 꾸준히 축소됐지만, 올해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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