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K-스타트업센터(KSC) 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KSC 사업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 거점에 진출해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정 기업은 싱가포르, 도쿄, 시애틀, 파리, 하노이 등에 위치한 K-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하게 됩니다.
아울러 사무공간 제공과 법률 자문, 멘토링, 시장검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현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외 시장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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