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1일) 공직을 사퇴하고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마 메시지에는 임기 단축과 분권형 개헌, 거국내각 구상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한 대행 측은 여의도에 대선캠프 사무실을 마련하며 본격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단일화 논의도 출마 선언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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