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법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로피드법률사무소는 오늘(30일) SKT를 상대로 위자료 50만원 지급명령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이번 절차는 향후 집단소송에 앞선 선제 조치로, 별도 본안 소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로집사 등 다른 법무법인들도 피해자 수임에 나서며 대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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