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8% 올라 전주와 동일한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서초·성동·동작구 등이 상승을 이끈 반면, 송파구는 상승폭이 둔화됐고 중랑구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반면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인천과 경기 하락 여파로 0.02%에 그쳤고, 지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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