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율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영롱 역으로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태율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영롱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연출 장유정)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이태율은 극 중 의준(공명 분)이 보건지소장으로 있는 보천보건지소의 물리치료사 영롱 역을 맡았다. 또한 학창 시절 금주(최수영 분)의 도움을 받아 그의 열렬한 추종자가 된 인물로, 보천마을의 구성원으로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태율은 연극 ‘R&J’, ‘사의 찬미’, ‘검은 쥐의 아이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준비된 신예다. 또한 2025 연극 ‘베르나르다 뎐’에 앙구스티아스 역으로 캐스팅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할 전망이다. 이에 배우 이태율이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태율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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