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가 90만6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 중 의료서비스업 비중은 83%에 달했고, 신규 일자리 7천여 개 중 82%가 의료서비스업에서 나왔습니다.
한방병원과 일반의원, 한의원 종사자 증가율이 특히 높았으며, 간호조무사와 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중심으로 일자리가 확대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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