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미국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해운시장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은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우려가, 자동차 운반선은 부품 관세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됐습니다.
아울러 드라이 벌크선은 원자재 화물의 제3국 우회 운송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유조선은 중장기 공급망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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