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K-금융 글로벌화를 위해 금융사와 핀테크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와 우리금융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올해 정책방향인 'K-핀테크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지원'에 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금융사 투자담당자와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K-금융 글로벌화 가속을 위해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와 소유 규제 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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