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유아차를 탄 어린이를 위한 지하철 안내판이 새롭게 정비됩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는 교통 약자가 헛걸음하지 않도록 시민단체 무의, 현대로템과 협력해 안내판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개선된 안내판은 올해 안에 환승역 있는 주요 지하철 역사 10곳에 우선 설치되고, 2027년까지 전체 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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