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ELS 배상비용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확대됐지만 대손비용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