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서 11개 종목이 편출되고 신규 편입 종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인도 증시에 상장된
현대차 인도법인은 새롭게 편입됐다.
11일(현지시간) MSCI는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서
삼성E&A,
엘앤에프,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엔켐,
넷마블,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케미칼,
포스코DX,
LG화학우를 편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한국의 MSCI 스탠더드 지수 종목 수는 81개로 감소한다.
유출되는 자금은 각 종목 시총에 따라 600억~17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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