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보다 5.8% 늘어난 242조8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1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이쿠폰 거래를 꺼리게 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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