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67%로 제시했습니다.
오늘(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산업연구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미래연구원은 올해 성장률이 1.67%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국제금융센터가 취합한 지난달 말 기준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 8곳의 평균 전망치보다도 0.03%포인트 더 낮은 수준이며, 국내 기관 중 가장 낮은 전망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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