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금융권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방안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수수료율이 0.87%포인트 하락하고, 변동금리 신용대출도 현재 0.72%포인트 낮아집니다.
금융위는 "향후 국민들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타거나 대출금을 조기에 갚아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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