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가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 주식부호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조사한 결과,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가 5명에서 12명으로 14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식부호 1위는 10년째 삼성가로, 고 이건희 선대회장에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10년 전 부호순위와 비교한 것으로 올해는 개인별 보유주식을 연말 종가로 계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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