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해제가 6시간 만에 이뤄진 가운데, 통신·플랫폼 업계와 당국은 혹시 모를 장애 사고에 대비해 비상대응 체제 가동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를 전후해 네이버 카페 접속과 뉴스 댓글 달기 기능에서 일부 오류가 이어지다 정상화된 것을 제외하고 대규모 통신 장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혹시 모를 장애를 대비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며, 통신3사는 안정망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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