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분양시장에 2만7천여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전국에 33개 단지, 총 2만7천711가구가 공급됩니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전체 공급 물량의 3분의 2는 수도권 분양 가구였습니다.
부동산인포는 자금을 갖춘 수요자들이 서울 등으로 몰리며, 수도권과 지방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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