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주요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증가한 15조2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9%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은 증감률에서 변동이 없었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매출 비중은 51.9%로, 48.1%를 기록한 오프라인을 3개월 만에 다시 상회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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