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 투자 수익이 대폭 줄어들면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5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3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천20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전 분기 대비 26.9% 줄었습니다.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으나, 증권 투자 이익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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