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노총 한국타이어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 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난 8월부터 협상을 진행해 온 노사는 임금 6% 인상, 일시금 1천300만 원 등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수일 대표는 "노사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뜻을 모은 덕분에 이번 교섭이 원만하게 성사될 수 있었다"며 "더욱 단단해진 신뢰를 통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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