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도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천억 원 늘었습니다.
전체 대출채권 연체율은 0.62%로 전 분기 말 대비 0.07%p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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