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20일까지의 우리경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0일 까지의 잠정 수출액은 356억 1천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2.5%, 선박이 77.1% 증가하는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월말까지 '수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지면서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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