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과 저축은행 예금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 등은 오늘(20일) 금융상품을 손쉽게 비교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되며, 은행권만 가능했던 예금상품 비교는 저축은행업권으로 확대됩니다.
내년부터는 금융회사 대출상품 우대금리와 펫보험 비교 공시도 개시될 예정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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