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날 장중 한 때 9만4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9만3천400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로, 6일 만에 최고가 경신입니다.
미 CNBC 방송은 "금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자산은 많은 투자자에게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장기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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