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전문 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과학기술혁신기업(STI)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과학기술혁신기업 인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번 인증은 블루커뮤니케이션의 SW교육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교육 현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교육 현장에 필요한 SW교육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베트남의 과학기술대학인 백화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희용 대표는 "이번 인증은 블루커뮤니케이션이 대한민국 SW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계기이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 현장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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