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파워(ADPOWER)가<외침주의보: 외계인이라는 틀을 깨다>를 주제로 36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시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충무로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언어, 음식, 집, 옷, 음악, 시간, 꿈, 사랑'이라는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이 전시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MZ세대를 다른 행성의 외계인처럼 이상하게 여기며 틀을 갖고 보는 요즘 사람들에게 그 당사자인 20대 MZ세대가 직접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립니다.
심재윤 전시회 단장은 'MZ'라는 세상의 틀을 깨려는 우리의 다양한 외침이 담긴 전시로, '외계인은 어떤 사랑을 할까'와 같은 8개의 질문 아래 대학생들만이 가진 솔직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며 "이 전시가 기존의 틀을 깨고 생각을 확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성연 애드파워 회장은 "MZ세대의 이미지가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이 전시가 그러한 이미지를 어떻게 깨뜨리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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