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비중이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오늘(18일) 공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 직전 최고 거래가보다 높거나 같은 가격에 팔린 최고가 거래 비중은 전체 3천29건 중 15.6%로 나타나 전월의 16.9%보다 하락했습니다.
이는 가격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대출규제가 강화하면서 자금줄이 막힌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직방은 분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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