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본사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단체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자원 선순환을 위해 펼친 '리얼(Re:All)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배터리 폐분리막 업사이클링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임직원 구매 금액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합산해 총 1천674만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환경재단의 환경정화단체 지원사업에 쓰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기부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과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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