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손해보험사들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의 누적 순이익은 약 6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8% 늘었습니다.
5대 손보사가 모두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입니다.
손보사들은 보험계약마진을 늘릴 수 있는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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