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안보와 관련해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스페인 국영 통신사 에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전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APEC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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